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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양시 동안구 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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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양시에서 4호선이 관통하는 동안구 북부 지역[1] 으로 구성된 선거구이다. 13 / 14대 총선에서는 안양시 을[2] 에 속했으나, 안양시의 일반구 도입 후 15대 총선에서 처음 동안구 갑 / 을로 분리된 선거구가 도입되었다.
16대 총선 때 지역구 의원 정수 축소 및 인구수 미달로 갑 / 을이 사라지고 동안구 단일 선거구로 합구되었으나, 17대 총선 때 다시 원래 모양대로 분구되어 지금에 이른다.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다.
오랜 세월 동안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이석현 전 의원이 당선되었던 더불어민주당 텃밭 지역으로, 21대 총선에선 민병덕 의원이 경선, 본선에서 승리하면서 세대교체를 했다.
평촌신도시 일부를 관할하는 지역구인데, 해당 지역 3개 동(부흥동, 달안동, 부림동)은 안양시에서 가장 더불어민주당 성향이 짙은 동네이다.[3] 그러나 같은 평촌인데도 이 3개 동과는 달리 안양시 동안구 을에 속하는 나머지 동에서는 보수세가 상당히 있다. 이런 차이에는 이 3개 동에는 상대적으로 소형 평수 단지가 많아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비율이 높다는 점, 갑구와 을구 사이 범계역, 평촌역의 업무 / 상업지구가 있어서 약간 분리되어 있는 점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.
한편, 원도심 중에서는 비산동, 그 중에서도 비산1동이 그나마 보수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편이나 그 비산1동조차도 18대 총선을 제외하면 보수 정당의 손을 들어준 적은 없다.[4]
합구된 선거구에서 구 동안구 을 현역 새천년민주당 이석현 의원과 구 동안구 갑에서 4년 전에 낙선했던 한나라당 심재철 후보가 맞붙었으며, 예전에도 지속적으로 출마해왔던 민주국민당 신하철 후보도 나왔다.[7]
15대 때는 합구 전의 두 선거구 모두 국민회의가 가져가기는 했으나, 확실하게 이겼던 곳이 아니였던 만큼 박빙의 승부였다. 이석현 후보는 호계1~3동 및 인덕원역 인근(관양2동, 평촌동)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나머지 원도심권에서는 심 후보 우세였고, 결정적으로 개발 영향으로 인해 평촌신도시 대부분이(달안, 부림동 제외) 심재철의 손을 들어주며 승부가 났다.
합구 전 선거구 기준으로는 갑구(715표 차), 을구(1,466표 차) 모두 근소한 심재철 우세. 부재자 투표는 1,312표 차 이석현 우세이기는 했다.
미래통합당에서는 바른미래당에서 제명된 임재훈 의원이 입당, 옆동네인 안양시 동안구 을에서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신청했다. 하지만 임재훈 의원은 손학규 대표 비서실장 출신으로서, 2019년 선거법 패스트트랙 / 공수처 정국에서나 안보관 / 대북관 등에서 큰 틀에서 한국당보다는 민주당과 더 밀접한 행보를 보여 온 바가 있었다. 이러한 이유로 당 지도부에서 임 의원은 컷오프되었고, 대신 임호영 변호사(전 부장판사)가 공천되었다. 기사
정의당에서는 이성재 지역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.
선거 결과, 민병덕 후보가 과거 17~20대 때의 이석현보다도 더 득표율을 올리며 민주당 내 세대교체에 성공했다.
투표소별로 볼 경우, 부림동 제4투표소[9] , 부림동 제1투표소[10] 에서는 민병덕 후보가 61.42%, 57.36%를 득표해 가장 민주당 지지가 강했고, 비산1동 제3투표소[11] , 관양1동 제2투표소[12] 에서는 임호영 후보가 55.60%, 54.06%를 득표해 가장 통합당 지지가 강했다.
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민병덕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지난 총선에서 경선에서 패한 이석현 전 의원도 다시 출마 준비를 하고 있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.
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컷오프당한 임재훈 전 의원이 당협위원장으로 지역구를 계속해서 맡아오고 있어 이번에는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.
1. 개요[편집]
안양시에서 4호선이 관통하는 동안구 북부 지역[1] 으로 구성된 선거구이다. 13 / 14대 총선에서는 안양시 을[2] 에 속했으나, 안양시의 일반구 도입 후 15대 총선에서 처음 동안구 갑 / 을로 분리된 선거구가 도입되었다.
16대 총선 때 지역구 의원 정수 축소 및 인구수 미달로 갑 / 을이 사라지고 동안구 단일 선거구로 합구되었으나, 17대 총선 때 다시 원래 모양대로 분구되어 지금에 이른다.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다.
오랜 세월 동안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이석현 전 의원이 당선되었던 더불어민주당 텃밭 지역으로, 21대 총선에선 민병덕 의원이 경선, 본선에서 승리하면서 세대교체를 했다.
평촌신도시 일부를 관할하는 지역구인데, 해당 지역 3개 동(부흥동, 달안동, 부림동)은 안양시에서 가장 더불어민주당 성향이 짙은 동네이다.[3] 그러나 같은 평촌인데도 이 3개 동과는 달리 안양시 동안구 을에 속하는 나머지 동에서는 보수세가 상당히 있다. 이런 차이에는 이 3개 동에는 상대적으로 소형 평수 단지가 많아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비율이 높다는 점, 갑구와 을구 사이 범계역, 평촌역의 업무 / 상업지구가 있어서 약간 분리되어 있는 점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.
한편, 원도심 중에서는 비산동, 그 중에서도 비산1동이 그나마 보수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편이나 그 비산1동조차도 18대 총선을 제외하면 보수 정당의 손을 들어준 적은 없다.[4]
2.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[편집]
2.1. 안양시 을 (13~14대)[편집]
2.1.1. 제13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2.1.2. 제14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2.2. 안양시 동안구 갑 (15대)[편집]
2.2.1. 제15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2.3. 안양시 동안구 (16대)[편집]
2.3.1. 제16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합구된 선거구에서 구 동안구 을 현역 새천년민주당 이석현 의원과 구 동안구 갑에서 4년 전에 낙선했던 한나라당 심재철 후보가 맞붙었으며, 예전에도 지속적으로 출마해왔던 민주국민당 신하철 후보도 나왔다.[7]
15대 때는 합구 전의 두 선거구 모두 국민회의가 가져가기는 했으나, 확실하게 이겼던 곳이 아니였던 만큼 박빙의 승부였다. 이석현 후보는 호계1~3동 및 인덕원역 인근(관양2동, 평촌동)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나머지 원도심권에서는 심 후보 우세였고, 결정적으로 개발 영향으로 인해 평촌신도시 대부분이(달안, 부림동 제외) 심재철의 손을 들어주며 승부가 났다.
합구 전 선거구 기준으로는 갑구(715표 차), 을구(1,466표 차) 모두 근소한 심재철 우세. 부재자 투표는 1,312표 차 이석현 우세이기는 했다.
2.4. 안양시 동안구 갑 (17대~)[편집]
2.4.1. 제17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2.4.2. 제18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2.4.3. 제19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2.4.4. 제20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2.4.5. 제21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이석현 의원이 7선과 함께 국회의장직 도전에 나선 가운데, 트위터 비례대표 초선인 권미혁 의원, 원외인 민병덕 변호사가 경선에 참여했다. 경선 결과 두 현역의원을 꺾고 민병덕 변호사가 승리하였다. 경선 최고 이변 중 하나로 보도됐으며 이석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일반 시민투표에서는 자신이 우세했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민 후보에게 밀렸음을 밝히고, 경선 결과에 승복하였다.[8]
미래통합당에서는 바른미래당에서 제명된 임재훈 의원이 입당, 옆동네인 안양시 동안구 을에서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신청했다. 하지만 임재훈 의원은 손학규 대표 비서실장 출신으로서, 2019년 선거법 패스트트랙 / 공수처 정국에서나 안보관 / 대북관 등에서 큰 틀에서 한국당보다는 민주당과 더 밀접한 행보를 보여 온 바가 있었다. 이러한 이유로 당 지도부에서 임 의원은 컷오프되었고, 대신 임호영 변호사(전 부장판사)가 공천되었다. 기사
정의당에서는 이성재 지역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.
선거 결과, 민병덕 후보가 과거 17~20대 때의 이석현보다도 더 득표율을 올리며 민주당 내 세대교체에 성공했다.
투표소별로 볼 경우, 부림동 제4투표소[9] , 부림동 제1투표소[10] 에서는 민병덕 후보가 61.42%, 57.36%를 득표해 가장 민주당 지지가 강했고, 비산1동 제3투표소[11] , 관양1동 제2투표소[12] 에서는 임호영 후보가 55.60%, 54.06%를 득표해 가장 통합당 지지가 강했다.
2.4.6. 제22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민병덕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지난 총선에서 경선에서 패한 이석현 전 의원도 다시 출마 준비를 하고 있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.
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컷오프당한 임재훈 전 의원이 당협위원장으로 지역구를 계속해서 맡아오고 있어 이번에는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.
[1] 법정동 비산동, 관양동으로 원도심권의 비율이 높으며 인덕원역, 평촌역 역무실이 이 지역 소관이다. 또한 안양시청과 동안구청도 주소지상 이 선거구 소재지로 들어간다.[2] 안양7동, 안양8동 및 현재의 동안구 전 지역이 을, 나머지 만안구 지역이 갑.[3] 특히 이 3개 동 중 부림동이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하다. 다만 달안동은 8회 지선에서 김은혜가 승리하는 등, 2022년 이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예전에 비해 약해진 편이다.[4] 비산1동에 위치한 비산삼성래미안 단지(3,806세대)가 대체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데, 거기를 제외하면 딱히 보수쪽이 우세하다고 보기는 어렵다.[5] 안양시 동안구로 선거구 합구[6] 안양시 동안구 갑으로 선거구 분구[동안] 비산1동, 비산2동, 비산3동, 부흥동, 달안동, 관양1동, 관양2동, 부림동, 평촌동, 평안동, 귀인동, 호계1동, 호계2동, 호계3동, 범계동, 신촌동, 갈산동[7] 이 때 당시에는 심재철의 지역구 기반은 동안 갑이었고, 이석현 지역구는 동안 을이었다. 재분구 이후 17대~20대까지 줄곧 이석현이 갑구, 심재철은 을구에서 연속 당선되었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는 부분.[8] 마찬가지로 이웃한 안양시 만안구에서도 5선 의원인 이종걸을 꺾고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공천을 받았다.[9] 한가람마을 두산아파트(1단지), 세경아파트(5단지)[10] 공작마을 부영아파트(3단지), 및 평촌라츠오피스텔[11] 비산삼성래미안 101~117동[12] 관양동 현대아파트, 현대맨션1차 및 관양동 1371~74, 1391, 1392번지에 위치한 다세대주택